아나필락시스

아나필락시스는 전신에 나타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알레르기 검사는 알레르기 반응 정도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알레르기 증상이 있었던 환자에게 원인을 찾는 가이드로 사용됩니다.

평소에 어떤 음식이나 약을 먹었을 때 두드러기나 가려움증이 반복된다면 향후 아나필락시스의 위험성이 있는지 전문의와 진료를 통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아나필락시스는 보통 원인 물질 노출 후에 즉시, 혹은 수 분이나 늦어도 1~2시간 안에 나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드물게 원인물질 노출 후에 5~6시간 있다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특정 음식이나 약물을 드신 후 두드러기나 가려움증 반응이 늦게라도 반복된다면 전문가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알레르기 반응은 두드러기, 가려움증, 재채기 등 국소적인 증상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아나필락시스는 급성 전신적인 반응으로, 호흡곤란, 저혈압, 의식 저하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아나필락시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네,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 후 알레르기 반응이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알레르기 반응이 심한 경우나 두 번째 발생 시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인 알레르기 관리와 의사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 사람은 적절한 알레르기 치료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노출된 후 갑자기 발생하는 심한 과민반응으로, 신속하게 조치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진단기준으로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피부나 점막증상과(두드러기, 가려움, 홍반, 입술·혀·목젖 부종) 위장관, 호흡기, 심혈관 증상 중 1개 이상 나타날 때

2. 피부 증상이 없어도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에 노출된 후 저혈압, 기도수축, 숨참, 목안 부종 중 1개 이상 나타날 때

1. 먼저 원인을 제거하거나 중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편평한 곳에 눕히고 의식과 맥박, 호흡을 확인합니다.

3. 빨리 119에 연락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청합니다.

4. 에피네프린이 있으면 주사하고 시간을 기록합니다.

5. 다리를 올려서 혈액순환을 유지하고, 산소가 있으면, 마스크로 공급합니다.

6. 2차 반응이 올 수 있으므로 응급실로 신속하게 이송합니다.

1. 주사침이 나오는 부분(젝스트의 경우 검은색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주먹을 쥐듯이 한 손으로 잡고 위쪽에 있는 안전 캡(젝스트의 경우 노란색 부분)을 다른 손으로 뽑습니다.

2. 허벅지 바깥쪽에 수직방향으로 딸깍 소리가 날 때 까지 세게 누릅니다.

3. 딸깍 소리가 난 후부터, 10초 동안 이 상태를 유지합니다.

4. 에피네프린 주사 후 호전되었더라도 2차 반응이 올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응급실로 신속하게 이송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