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척은 점막을 촉촉하게 하며 세척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 수돗물이나 생수는 삼투압이 낮아 오히려 점막이 붓게 되므로 코세척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비갑개(코 안 구조물)가 부어 있는 경우에는 일반 생리식염수보다 농도가 약간 높은 분말형 제품을 사용하면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스테로이드의 경우 경구약이나 주사제는 전신에 흡수되고 코에는 약 10%만 작용합니다. 반면 비강 국소 스테로이드는 직접 코점막에 작용하며 적은 양으로도 효과가 큽니다.
또, 가려움이 심해 코를 파면 세균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가려움과 콧물 완화를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비충혈제거제는 효과가 빠르지만 일주일 이상 사용하면 약효가 떨어지고 오히려 점막이 더 붓게 되므로 단기간만 사용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가 혼합된 분무제도 있으나, 부작용으로 코점막 건조나 따끔거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원인항원에 대한 면역치료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항원을 소량씩 노출시켜 일상생활에서 항원이 들어와도 면역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면역관용을 유도합니다.